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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허기짐을 느껴 식사를 하고, 밥을 먹은 후 또다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등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먹은 음식이 소화가 되면서 다시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밥을 먹으면 그것의 일부가 영양분 및 에너지로 전환이 되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식사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렇기에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분들은 하루하루가 고역일 수밖에 없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면 늘 그렇듯이 속이 쓰려왔고 배에 가스가 차서 불편한 감각이 계속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증상이 이어지고 있다면, 그때부터는 한의원에서 상록구 담적 치료를 받아 볼 수 있게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소화불량 증상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보니, 처음에는 보통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조금 버티면 지나갈 증상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었고,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의 아픔이 느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당장 관리를 해야 하는 내용도 아니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루이틀 일로 그치는 게 아니라 몇 달, 심하면 몇 년까지 지속되는 소화불량 증상에 노출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때라면 내부적으로 원인이 있는지 살펴 보시고 그에 따른 치료까지 진행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 한의학은 주로 위장의 상태가 불안정한 것은 '담적'과 관련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며 이에 대한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담적이 일상적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것은 '담'이라 말하는 독소가 쌓여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으셨거나 식습관이 불안정한 분들일수록 이에 쉽게 노출이 되는데 현대인의 경우 서구화된 식사 등으로 인해 담적이 흔해지는 분위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한 번 담적이 쌓이면 그것은 위장의 기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보통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안색이 초라해지고 구취가 나고 여드름도 생기는 등의 증상이 추가적으로 찾아올 수가 있습니다. 즉 상록구 담적은 단순히 위장 문제만이 아니라 전신 증세를 유발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하여 회복을 할 수 있게 해야 하겠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라면 먼저 검사부터 해 보아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담적이 내부적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살폈고, 다른 위장 질환이 이미 찾아와 있지는 않은지에 대해서도 파악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체질이라든가 상록구 담적이 쌓인 원인 파악을 위해 생활 습관에 대한 부분도 함께 살펴 나간다고 설명을 드립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친 다음에 이루어지는 치료이기 때문에 개인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치료의 내용이 달라질 수가 있는데요. 따라서 구체적인 치료 방향성 확인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내원을 하셔서 문제 상황에 대한 검사를 먼저 시행해 주시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진행이 되는 것은 한약 처방입니다. 체질을 고려한 채로 이루어지는 한약 처방의 경우에는 복용을 하시면 내부에 쌓인 담적이 차츰 풀어지는 효과를 경험하실 거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체질을 고려한 처방이기 때문에 담적 배출만이 아니라 내부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위장 기능이 추가적으로 안정화가 될 수 있게 관련되어 있는 부분을 자극하는 침치료와 약침치료도 받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이것으로 위장이 다시 제기능을 하고 소화력 또한 이전과 같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가벼운 소화불량 증상 정도가 아니라, 만성적으로 이어지는 증상으로 피해를 보고 계시면 상록구 담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을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담적은 방치하면 위장질환을 만들고 위장질환은 악화될 시 위암과 같은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치료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